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와 노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영양보충을 돕기 위해 4월부터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듬뿍, 저소득층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가구 및 7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다.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반찬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12가구를 선정, 회진면사무소 복지팀 직원들과 2개조로 나누어서 직접 반찬배달과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하고 외출이 힘든 상황에 반찬을 배달해 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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