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달아주기, 선물전달 등 효행문화 확산 실천
유치면(면장 문수연)은 지난 3일 유치면다목적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나봉길)에서 후원하고,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마점숙), 유치면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사상의 미풍양속을 전하고자 참석자들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여름 모자와 간식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행복이 넘치는 유치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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