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 후보-민주당 김성 후보 - "세계 유일의 '어머니 품 같은 장흥' 완성하겠다"
장흥군수 후보-민주당 김성 후보 - "세계 유일의 '어머니 품 같은 장흥' 완성하겠다"
  • 김선욱
  • 승인 2022.05.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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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지방채무 전액 상환, 군 청사 무상양여, 전남소방본부 유치 성과

통일기원탑‧통일역사관‧통일기원동산 등 조성-“정남진을 통일 시작의 땅으로”

민선 6기 장흥군수를 지낸 김성 후보(62)가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수 후보 공천을 받아 12일 후보자 등록을 한 후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김성 후보는 “다시 어머니 품으로, 다시 김성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김성 후보는 “민선 6기 4년간 군민이 선택해 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단 하루도,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 결과 ①개군 이래 최초의 국제 행사인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②90여억 원에 달하는 지방 채무를 전액 상환하여 빚 없는 군을 실현하고 ③장흥군의 상징이자 얼굴인 군 청사 부지를 정부로부터 무상 양여 받았고 ④전남소방본부와 한약자원 비임상연구센터를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고 자평했다.

이어 김성 후보는 “그럼에도 아직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에겐 머뭇거릴 여유도 연습할 시간도 없습니다. 우리에겐 능력과 실력이 검증된 인물이 필요합니다. 타 후보들도 훌륭하지만 저는 장흥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군민에 대한 한없는 애정, 장흥 발전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철학,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반드시 우리 장흥을 ‘살고 싶고 아름다운 장흥’으로 만들겠습니다”고 강조했다.

김성 후보는 장흥군민과 함께 만들어가야 할 빛나는 장흥의 비전에 대해서는 “첫째,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아름다운 장흥이고 둘째, 변화와 발전 그리고 창조하는 장흥이고 셋째,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장흥이다. 이런 장흥의 모습은 전국에서 유일한 아니 세계에서도 하나 밖에 없는 ‘어머니 품 같은 장흥’으로 표현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제가 꿈꾸어 온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완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을 추진하겠다”며 강조했다.

김성 후보는 다음과 같이 장흥의 비전을 공약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장흥 만든다

“18세 이상 군민에게 20만원씩 위로금 지급”

“첫째, 코로나로 지쳐 있는 군민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임 즉시 추경을 통해 18세 이상 군민에게 20만원 씩의 코로나 극복 위로금을 지급하겠다.

둘째,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장흥을 만들겠다.

이를 위해 역사․문화․관광․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발돋음 시키겠다.

안중근 의사 사당의 교육‧체험장 조기 완공, 회령진성 복원, 구 교도소를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등 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

또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시대별, 세계의 위대한 어머니 조각공원과 어머니 전시관을 건립하고 ▶‘어머니 로드길’을 설치하는 어머니 테마공원을 조성하며 ▶정남진 타워를 통일기원탑과 통일 역사관으로 리모델링하고 ▶통일 기원동산을 조성하는 등 정남진을 통일 시작의 땅으로 변화시키겠다.

또 북부권역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장동 신북의 구석기 유적 박물관 건립과 보림사와 유치휴양림을 연계한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겠다.

체육인재 개발원과 종합스포츠 타운을 조기 완공하여 전국 단위 각종 스포츠 대회와 스포츠팀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이러한 일들을 위해 관련 예산을 3.5%에서 5%까지 확대하고,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어나가겠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장흥 만든다

“인구 4만명 회복-청년이 돌아오는 장흥으로”

셋째, 변화하고 발전하는 장흥을 만들겠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인구 4만 명 회복을 목표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을 만들겠다.

일자리는 바이오 산단 분양률을 80% 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기업을 유치하여 1,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삼산 간척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블루에너지팜 혁신밸리를 유치하여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 분양하겠다.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

특히 예산 확보 위해 매년 70일 이상을 중앙부처와 국회에 출장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확보된 예산은 군민 소득증대와 새로운 가치 창조사업에 집중 지원하겠다.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남부권역에 종합레저타운을 유치하겠다.

북부권역에는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토요시장과 우드랜드 리모델링을 통해 장흥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부활시키겠다.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장흥 건설

수도권에 장흥 한우 명품관 조성

넷째,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장흥을 만들겠다.

군민이 더불어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

우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자활 능력을 배양하겠다.

또, 노인복지관 증축 및 남부 분관을 설치하고 경로당을 활용한 행복공동체를 육성하여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기반을 구축하겠다.

여성의 출산‧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혼장려금과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수당 지급대상도 8세에서 12세까지 확대하겠다.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고생 장학금과 학원비 지원(20만원/년)을 확대하고 중고생 각 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청소년 비전 캠프를 운영하겠다.

잘 사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70% 이상이 종사하고 있는 농수축임산업의 소득을 높여야 한다. 따라서 생명산업인 농수축임산업 육성 관련 예산을 29%에서 35% 수준으로 확대하겠다.

농업은 품목별로 집단화‧단지화하고 생산‧가공‧유통‧체험을 연계한 6차 산업화를 추진하여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가겠다.

소비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여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을 50%까지 확대하겠다.

축산업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퇴비발효제 공급 등 악취개선 사업 확대와 함께, 조사료 생산‧유통지원 확대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수도권에 장흥 한우 명품관을 건립하겠다.

수산업은 해조류 우량종자 및 양식 기자재 지원과 저장‧가공시설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임산업은 생활 및 축사주변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장흥의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중심으로 산림 복합경영을 지원하고, 헛개‧황칠 등 새로운 임산 소득 작물을 육성하겠다.

책임 행정 구현한다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으로 혁신”

마지막으로 믿음 주는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으로 혁신하겠다. 인사는 경력과 능력, 전문성을 감안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승진 및 보임토록 하겠다.

권한은 실과소장, 읍면장에게 과감히 이양하고 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는 군수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 상담 전문 변호사를 채용하여 직원들의 업무 추진 과정에서 법률을 자문하고 수사나 소송과정에서 인권을 보호받도록 하겠다.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으로의 혁신을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정례화하고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평가반과 공사감독제 운영과 주민참여 예산제를 확대하겠다.”

“공직자와 군민여러분의 협력과 동참이 필요

열정 바쳐 장흥 발전 위해 봉사할 기회 달라”

이어 김성 후보는 “지난 4년간 장흥의 미래에 대해 스케치해 두었습니다. 여기에 아름답게 색칠하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장흥은 70% 이상이 농어업에 종사하고, 재정자립도가 11%에 불과하여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 험난하지만 군민과 함께 없는 길이라도 만들어 도전하겠습니다.

저는 4년 전에 겪은 경선 탈락의 아픔 속에서도 장흥의 부흥과 군민의 행복만을 꿈꾸어 왔습니다. 그 꿈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실현하고 싶습니다.

장흥을 변화시키고 군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고난도 끈기와 뚝심으로 헤쳐 나가겠습니다. 공직자와 군민여러분의 협력과 동참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 번 열정을 바쳐 장흥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말하면서 군민에게 호소했다.

한편,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장흥지역 도의원과 군의원을 역임했던 전직 지방의원 17명이 김성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이들 전직 지방의원들은 김성 후보 사무실을 찾아 “이번 지방선거는 장흥이 후퇴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라며 “장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로 민선 6기 군수를 지낸 김성 후보와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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