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투데이는 창립 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자랑스런 장흥인대상’ 수상자를 선정 해 시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봉사 대상에 장흥전기 대표 김장규 ▶공무원 대상에 장흥경찰서 경감 강남원, 장흥군 관광진흥팀장 정화영 ▶직장인 대상에 장흥수산업협동조합 과장 정형균, 정남진장흥농업협동조합 상무 정상배 ▶출향인 대상에 백강사 대표 백순선 ▶지역애민 대상에 전 장흥군의회 의원 위등 ▶지역 애향인 대상 김선홍 씨 등이 선정, 영예로운 ‘자랑스러운 장흥인 대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자랑스런 장흥인’ 대상 수상자들의 공적 주요 내용이다.

 

■‘자랑스런 장흥인대상’-봉사 대상

 

 

 

 

 

 

 

 

 

 

 

장흥전기 대표 김장규

김장규 씨는, 모범적인 기업인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열정적인 아동복지사업가로서 10여년 전부터 해마다 꾸준히 아동 공부방 지원‧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후원금을 기부‧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운동을 선도해 온 공이 커, ‘장흥인 대상 - 봉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봉사 대상‘을 수상한 김장규 씨는 지난 15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 청소년 범죄피해예방 상담활동을 이어오면서 특히, 저소득가정 아동 공부방가꾸기 지원, 인재육성장학금 정기 기탁 등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적인 아동복지사업가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헌신해온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인이요, 모범적인 활동가이다.

김장규 장흥전기 대표의 아내인 정남진건설 대표 최희심 씨 역시 남편 김장규 씨 못지않게 아동복지사업에 기탁, 기부행을 해 온 숨은 봉사인이다. 이들 김장규 최희심 부부는 2010년도부터 복지사업에 남다른 소명을 갖고 꾸준하게 공부방 후원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장흥군민의상‘(교육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장규 씨가 그동안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또는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수인장학회 등에 기탁‧기부한 금액이 2여억 원에 이른다.

 

■‘자랑스런 장흥인대상’-공무원 대상

 

 

 

 

 

 

 

 

 

 

 

장흥경찰서 경감 강남원

강남원 씨는 마을 CCTV‧교통안전시설물 등 무인방범시설 확충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치안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 ‘안전한 장흥 만들기’에 공로가 커, ‘장흥인 대상 - 공무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무원 대상’을 수상한 강정원 씨는 ‘안전한 장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유관기관과 업무체결, 지자체‧지역기업‧농협 등과 마을 CCTV 간담회 개최,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위한 방범시설물 예산 총 4,73억 확보 등 ‘안전한 장흥 만들기’를 위한 치안 인프라 구축을 선도적으로 수행하였다.

그는 또 노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치안행정을 선도적을 추진하였다.

즉 노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 CD 제작 및 전광판 송출, 생활자원사와 감담회 실시 등이었다. 그는 또 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교통안전시설물 지속 정비 및 확충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생치안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이처럼 그는 생활안전 교통과장으로 근무하며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장흥만들기’에 공로가 큰 경찰관이다.

 

■‘자랑스런 장흥인대상’-공무원 대상

 

 

 

 

 

 

 

 

 

 

 

장흥군 관광진흥팀장 정화영

정화영 씨는 특히, 관광 진흥, 슬로시티 재지정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커, ‘장흥인 대상 - 공무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무원 대상’을 수상한 정화영 씨는 관광진흥팀에 근무시 슬로시티 재 인증 업무를 관장하였다. 장흥군은 2013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에서 탈락하였는데, 정화영 씨는 2020년 4월에 슬로시티 재가입 의향서를 제출하고 국제슬로시티 재가입을 위한 업무를 적극 추진하였다.

그리고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9월에 재지정 가입서를 제출하여 국내전문가 현장 실사와 서면심사, 국제슬로시티본부 온라인 실사를 거쳐 2022년 3월 26일 국제슬로시티본부 국제조정위원회에서 재가입을 승인 받았는데, 이 업무를 주도적으로 관장한 것이 정화영 씨였다.

그는 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2~’23 문화관광 지정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코로나19 펜더믹 사태로 2년 연속 취소되었다가 코로나 일상 회복으로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최를 추진. 2022년 2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에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단계별로 물축제 준비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그는 또 코로나 일상 회복시대를 맞이하여 중앙지 여행기자 팸투어, 관광박람회 참가, 장흥여행 SNS채널 홍보 등 관광마케팅 업무를 적극 추진하였다.

 

■‘자랑스런 장흥인대상’-직장인 대상

 

 

 

 

 

 

 

 

 

 

 

장흥수산업협동조합 과장 정형균

정형균 씨는 2005년 11월 장흥군수산업협동조합에 입사한 이후,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애사심으로 성실하게 근무하고 특히, 조합원의 저금리 영어자금 지원확대 및 조합 수지 개선 노력에 공로가 커, ‘장흥인 대상 - 직장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직장인 대상’을 수상한 정형균 씨는 말없이 성실히 일하며, 누구보다 애사정신이 강하여 직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모범 직정인이다.

장흥수협 채권관리과 근무시 연체율 29.7%의 영어자금대출을 0%까지 실현하여 자금이 필요한 조합원에게 저금리의 영어자금을 더 많은 조합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조합원의 이익과 조합의 수지개선에 기여했다.

또 정형균 씨는 또 상무지점장으로 근무시, 1년 8개월 동안 대출 46,124백만 원, 예금 상호금융과장으로 근무하며 7개월 동안 22,987백만 원의 대출증대와 예탁금 18,452백만 원을 증대하였으며 특히 요구 불예탁금 3,774백만 원의 증대를 통하여 조합수지개선에 기여하기도 했다.

정형균 씨는 ‘조합원이 이룬 백년역사 어업인과 함께할 천년수협’ 이라는 장흥군수협 슬로건의 마음 가짐으로 어업인들에게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하였고, 장흥수협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고, ‘어업인안전보험’,‘어선보험’ 등 어업인을 위한 보험을 적극 홍보하여 어업인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도 했다.

 

■‘자랑스런 장흥인대상’-직장인 대상

 

 

 

 

 

 

 

 

 

 

 

정남진장흥농업협동조합 상무 정상배

정상배 씨는 공익직불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조합원 이해도 제고와 홍보‧교육에 충실하였으며, 공익직불제의 원활한 추진으로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에 공로가 커, ‘장흥인 대상 - 직장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직장인 대상’을 수상한 정상배 씨는 2020년 5월 1일 시행된 공익직불제 시행에 대한 농업인(조합원) 교육 및 홍보를 위해 농업인의 평균연령이 68세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공익직불제 주요개편 내용, 직불금 신청방법, 의무사항 등 교육 홍보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단체 교육이 불가한 상황에서도 개별 면담하면서 주말을 반납하여 열과 성을 다하였다. 그는 또 공익직불제의 핵심내용인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하는 제도임을 사전 홍보하는데 주력하였다.

정상배 씨는 평소 경제사업소의 일반자재 비료 농약업무를 두루 담당하여 경제 사업에 대한 기본지식이 탄탄하여 조합원의 든든한 상담역을 맡았고, 특히 고령의 농업인에게는 직접 영농현장까지 출장하여 벼 생육과정과 병충해 상담까지 도맡아서 처리하여 조합원의 칭송을 받고 있다. 내부 업무 또한 빈틈없이 처리하였으며 각종 추진실적(농작물재해보험추진, 농업인안전보험추진, 퇴비공급, 토양개량제공급, 면세유카드추진)을 타의 직원 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추진하는 열정을 보여 왔다.

 

■‘자랑스런 장흥인대상’-출향인 대상

 

 

 

 

 

 

 

 

 

 

 

백강사 대표 백순선

백순선 씨는 장동면 용곡리 출신 기업인으로, 분체도장업체 ‘백강사’를 성공적으로 경영해 왔을 뿐만 아니라 재경 장동인 들의 친목을 위해 삼계산악회를 창립하여 향우회 발전에 기여하고, ‘장흥인 대상 – 자랑스런 출향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백순선 씨는 육남매의 막내인 데도 홀로 된 어머님을 20여 년간 봉양했으며, 선친의 탄신 100주년 기념잔치를 고향에서 개최하기도 한 효자다.

숭조정신 현양에도 열성적인 그는 수원백씨 중앙종친회 종무부장을 거쳐 현재는 인천지회 회장으로 봉사 중이며, 수원백씨 정신재공파 재경총무, 수원백씨 서울종친회 조직부장의 일도 하고 있다.

그동안 중종반정의 3등 공신 정해군 백수장 선조의 2007년 시제를 단독유사로 치루고, 술고당 백민수 선조의 신도비 건립에 큰 금액을 찬조하기도 했다. 수원백씨 재경 금곡종친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또 재경 장동면 출신들을 위해 삼계산악회를 조직하고 초대부터 3대까지 회장으로 봉사하며 향우들의 친목과 단합에 기여했다. 또 재경장동면향우회 사무국장, 재경장흥군향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고향사랑운동을 비롯하여 재경 향우회 활성화를 주도해 온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또 서예가 곡성의 한영호 선생의 친필로 쓴 호남가를 지인들에게 배부, 고향사랑에 동참하도록 권면하기도 했다.

 

■‘자랑스런 장흥인대상’-지역애민 대상

 

 

 

 

 

 

 

 

 

 

 

장흥군의회 의원 위 등

위등 씨는 장흥군의회 의원으로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쳤고, 투철한 애민정신으로 지역민을 대변하고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 온 공이 커, ‘장흥인 대상 – 지역 애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위등 씨는 제7대 군의회에서 초선임에도 실질적인 군민 복지를 위한 여러 건의 조례 제·개정에 앞장섰고, 집행부 행정감사와 현장 의정활동 등에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역의 농어업 현장이며, 민원이 제기된 마을 현장 등을 수시로 찾아가 농어민과 주민들의 애로와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역민과 지역의 현안 등을 공유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진정한 지역민의 대변자’로서 역할 수행을 잘 보여주었다.

또 제8대 군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과 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을 역임,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선도하며 역동적인 장흥군의회상 정립을 선도했다.

특히 지역 현안문제 해소를 위한 조례 발의로 ‘장흥군 무산김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을 발의하였고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로써 ‘정부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농어업인을 포함하는 촉구’를 건의, 지역민의 삶과 정책적인 지원을 추진하고자 노력해 왔다.

 

■‘자랑스런 장흥인 대상’-지역 애향인 대상

 

 

 

 

 

 

 

 

 

 

 

부산면 용반리 김선홍

김선홍 씨는 부산면 용반리 이장으로 재직하며, 귀농‧귀촌자 정착 사업, 유두절 기념식 등 전통문화 살리기, 통발 만들기 마을사업으로 마을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 ‘장흥인 대상 – 지역 애향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역 애향인 대상’을 수산한 김선홍 씨는 2017년에 용반리 이장에 취임하여 매년 연말에 마을주민 축제를 개최하면서 귀농‧귀촌인들의 환영회를 함께 열어 주민들의 행복과 귀농‧귀촌인들의 마을 정착에 기여했다.

또 2019년, 2020년, 2021년 전남도 마을공동체사업 ‘아짐이랑 아재랑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2018년부터 5년째 꽃게 통발만들기 사업(장흥군 최초)으로 노인일자리 소득창출과 주민 커뮤니티를 동시에 해결하고, 2019년에는 마을진입로 난코스구간(230m,사업비3억 원)을 화단 조성과 함께 2차선으로 확포장했으며, 2020년에는 마을공동주차장 완공과 팔각정 신설(사업비 1억원), 2021년에는 23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된 용반마을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공모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2020년에는 심천마을과 함께 53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된 환경부 하수처리사업도 선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그야말로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용반마을을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마을로 가꾸고 있는 지역의 진정한 일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