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후보 지지도 최근 여론조사
군수 후보 지지도 최근 여론조사
  • 김선욱
  • 승인 2022.05.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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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김성 보다 4% 앞서 -“정종순 41.4%, 김성 37.4%, 사순문 14.7%”...코리아정보리서치

5.17〜18. 목포MBC 의뢰 조사...김성 후보가 정종순에 14% 앞서

 

 

 

 

 

 

 

 

장흥신문 여론조사

정종순 후보가 4% 앞서

오는 6.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장흥군수 선거에 대해 한 지역신문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조사를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정종순 후보가 김성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흥신문의 의뢰로 지난 5월 19일 장흥군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에서 41.4%를 기록한 정종순 후보가 37.4.0%를 기록한 김성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4%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도 조사 결과 정종순 후보가 41.4%로 1위를 차지했고, 김성 후보 37.4%, 사순문 후보 14.7%로 나타나 군수 후보 판세가 2강 1약으로 나타났다. 또 ‘지지 후보 없다’ 와 ‘모른다’는 6.5%로 나타나 후보 간 경쟁구도에 따른 판세가 변화에 다소간 영향을 주 것으로 예측된다.

성별 비교에서 남성은 정종순 42.7%>김성 36.5%>사순문 14.4% 순이었다.

여성은 정종순 41.0%>김성 37.5%>사순문 14.8% 순이었다.

연령 별로는 ▶18~30대에서 김성 39.8%>정종순 39.7% ▶40대는 정종순 41.8%>김성 37.5%, ▶50대는 정종순 47.0%>김성 32.3% ▶60세 이상에서는 정종순 40.0%>김성38.3%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정종순 후보는 장흥읍,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 대덕읍, 회진면에서 ▶ 김성 후보는 관산읍, 용산면, 안양면에서 선두로 나타나 지역별 계층별로 지지후보가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후보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정종순 후보 41.8%, 김성 후보 39.9%, 사순문 후보 11.0%로 나타나 2강인 정종순‧김성 후보 간은 1.9%p차로 초접전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67.3%, 국민의힘 6.1%, 정의당 4.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장흥신문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5월 19일, 장흥군민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9.1%) 유선전화 RDD(10.9%)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36.3%이고 유선저화 2.4%로 전체 14.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목포MBC 여론조사

김성 후보가 14.8% 앞서

한편, 목포MBC‧여수MBC가 지난 5월 15일~17일,(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하여 실시한 여론조사(목포MBC‧ 조사 결과 5월 18일 방영)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김성 후보가 무소속 정종순 후보에 앞선 14.8%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 MBC는 5월 18일 20시 50분에 방영된 ‘뉴스데스크’ 보도에서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수후보 지지를 묻는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 후보 42.8%, 무소속 정종순 후보 28%, 무소속 사순문 후보가 11.6%의 지지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 후보가 정종순 후보를 오차 범위를 벗어난 14.8% 앞선 것이다.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김성 후보 42.3%, 정종순 후보가 24.5%로 지지도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5월 15~17일 장흥군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조사(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방식으로 실시된 가운데 응답률 27.7%, 표본오차는 ±4.4%p, 신뢰수준 95%로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같은 두 기관의 여론조사의 결과를 장흥 민심의 흐름으로 인정한다면, 이는 열세였던 무소속 정종순 후보가 강세였던 민주당 김성 후보를 따라잡은 형국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민심의 흐름에 대해서 지역의 정가에서는 ▶민주당 경선과정에 나타난 여러 잡음과 그로 인한 후유증, 민주당 소속 사순문 후보의 이탈 등으로 일부 민주당 민심이 떠나면서 민주당이 총력적인 원팀이 되지 못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이 치러지면서, 과거 군수 재선만큼은 인정해줬던 장흥군민의 바닥 민심과 정종순 후보의 도덕성 등 여러 강점이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또 지역정가에서는 “상반된 여론조사 결과가 놀랍다” 는 반응을 보이면서 “그러나 민주당의 결집력이 되살아나면 김성 후보 측의 강세가 이러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선거일이 1주일 남은 지금, 장흥군수 선거의 형국은 ‘2강의 치열한 접점’ 상태인 것으로 보고 있어, 결국 장흥군민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그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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