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평 남·여 의용소방대(남대장 신석인, 여대장 정경옥) 대원 32명은 지난 7월 9일 군산 선유도와 변산 내소사에서 단합대회 겸 야유회를 개최했다.
신석인 남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단합대회를 갖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많은 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야유회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정경옥 여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들이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삶의 피로회복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평 남·여대원들은 “모처럼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의용소방대는 각자 생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지역에 화재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즉시 소집되어 지역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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