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모사랑 노인공경 학생 문예작품 공모 성료
제6회 부모사랑 노인공경 학생 문예작품 공모 성료
  • 김용란
  • 승인 2022.07.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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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장흥여자중학교 백진향 ‘엄마는 아프다’ 선정

(사)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지회장 김정오)는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노인”이 공경대상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흥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부모사랑 노인공경 문예작품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공모전에 총 133편의 작품이 응모되어 이대흠 시인이 심사를 맡아 다음과 같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대상에는 장흥여자중학교 2학년 백진향 학생의 ‘엄마가 아프다’와 같은 학교 2학년 이로운 학생이 쓴 ‘아버지의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선정되었다. 특상에는 장흥고 이웅비, 장흥여중 김시은, 장흥관산중 박권희, 장흥초 정수현, 대덕초 박태원과 그 외 다수의 작품이 최우수상, 우수상, 아차상으로 선정되었다. 지면 관계로 수상자의 학교와 이름을 다 게재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중 대상과 특상은 10월 중 노인의 날 행사 시 군수상과 교육장상으로 표창할 예정이며, 그 외 수상학생은 각급 학교장선생께 전수를 의뢰하였다.

작품 심사를 맡은 문학박사 이대흠 시인은 심사평에서 문학적으로도 훌륭한 작품이 많았다면서 문학의 기본요소인 비유를 잘 살렸고, 솔직성을 바탕으로 감동을 주는 작품도 있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작품을 읽는 며칠 동안 즐거웠다는 점을 밝히고 미래의 장흥문학을 미리 보는 기쁨이 컸다면서 응모한 모든 이들이 더욱 정진하여 문림의향 장흥을 빛내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노인회 관계자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좋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담당 선생께도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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