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추상이, 사선환) 19일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 및 출생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기저귀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관산읍에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엔 어르신 및 출생아동 가구 30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기저귀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아동을 출산하여 신생아 기저귀를 지원받는 아동의 아버지는 “이번에 둘째를 출산해 양육비 부담이 점점 커지는 차에 이렇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이번 지원물품이 지역 내 어르신 및 출생아동 가구의 「행복꾸러미」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생활밀착형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