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진초, 가(歌)·무(舞)·악(樂)·희(喜)로 국악에 스며들다.
회진초, 가(歌)·무(舞)·악(樂)·희(喜)로 국악에 스며들다.
  • 장흥투데이
  • 승인 2022.07.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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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진초, 얼씨구 좋다!

 

 

 

 

 

 

 

 

 

 

 

 

회진초등학교( 교장 문제은 )는 7월 19일 전남도립국악단이 직접 찾아오는 공연인 「 2022. 가·무·악·희 공연」 을 실시하였다.

이는 지역 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전통예술교육의 활성화와 관심을 증대하는데 목적을 두어,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통해 가(歌), 무(舞), 악(樂), 희(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판소리, 부채춤, 전래동요, 실내악, 타악, 타무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시간 여 정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회진초등학교의 전교생(유치원 포함) 뿐 아니라, 인근 타 학교 학생들도 초청하여 농어촌 지역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기 힘든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도 공연장을 개방하여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전통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홍보하여 진행하였다.

국악 공연 이후에도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사자탈, 버나돌리기, 죽방울놀이(디아블로), 열두발 돌리기의 4가지의 부스 체험 형태로 배치하여, 전교생이 모든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학년의 박◌◌ 학생은 “공연을 보는 내내 우리 음악이 정말 즐겁고 아름답다는 걸 느꼈고, 특히 타악 공연이 너무 멋있었는데, 북소리가 둥둥 울리는 진동까지 느껴져서 가슴이 두근두근했다.”라고 하였다. 또한 6학년의 김◌◌ 학부모는 “더운 날씨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멋진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문화 체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문제은 회진초 교장은 “이렇게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우리 전통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져야 그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세계적인 시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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