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행정복지센터(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정렬)가 지난 20일부터 ‘어르신 청춘회복, 곱디고운 그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용산면여자자율방범대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곱디고운 그때’ 프로그램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이다.

농번기로 그을린 어르신들의 피부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의 청춘을 회복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피부 마사지, 염색, 네일아트를 제공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미 여자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을 못했지만, 이제야 조금씩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사업 기간 동안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