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수확기에 돌입하면서 장흥군 안양면 박광규 면장은 영농현장을 방문해 벼 수확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17일 전했다.
특히 지난 제19호 태풍 솔릭,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한 농가들을 격려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홍보하여 안전한 수확기가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안양면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적극 추진한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63ha 참여하여 타작물 100%를 수확하고, 벼를 재배한 600ha 중 150ha (25%)를 수확하였으며 10월 말 수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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