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출신 기업인 김정전 회장 회사 창립 기념식 가져
장흥출신 기업인 김정전 회장 회사 창립 기념식 가져
  • 김용란
  • 승인 2022.10.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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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유씨피 창립45주년, 레이블 업계 ‘하면 된다’ 이정표 세우겠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대화유씨피 창사 45주년 기념식이 각계 각층의 하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단국대 송귀영 교수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회사 연혁 소개, 회장 인사, 축사, 금속 기념패 수여,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전 회장은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모든 사회 경제활동이 정지된 가운데 그래도 쓰러지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남게 된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45주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대화유씨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땀 흘려 준 직원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감사 올린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이 증발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여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며 “끊임없이 근면 절약하여 자식들 길러주고 남편 뒷바라지 해 준 나의 동반자 이대순 여사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올린다. 대표자인 김정전 저 본인은 창업 45년 전 가졌던 수신재가(修身齋家)하는 마음으로 대화유씨피를 레이블 업계의 ‘하면 된다’는 이정표를 확실하게 세우는 데 총력을 다 하는 기업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김세옥 전 청와대경호실장은 “다양한 단체의 표창에서 보듯 김정전 회장은 인쇄업계의 큰 어른이다. 그는 인쇄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쇄업계 발전에 기여한 입지적 인물이다”고, 인쇄문화협회 원종철 회장은 “인쇄업계의 거목인 대화유씨피의 창간 4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인쇄업계를 위해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축하공연은 경희대 음대교수인 테너 김성진의 청산에 살리라와 여자의 마음으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서울중구상공회의소 김한술 회장과 김효전 영광김씨 종친회장이 건배사를 했으며, 장흥출신 이귀남 전 법무장관과 MDM그룹 문주현 회장은 축하화환으로 경축했으며, 법의학전문가 이정빈 교수, 정준택 재경장흥중고동문회장은 직접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했다.

대회유씨피는 1977년 10월 대회특수인쇄공사로 출발하여 1981년 현 소재지인 쌍림동으로 이전하고, 1997년 지상 4층 지하 1층 회사건물을 신축했다. 2011년 사명을 대화UCP로 변경했으며, 2014년 환경부 클린사업장에 선정되었고, 2015년 미국 월마트 옐로우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금도 사옥 전관을 자체 장비로 배치하여 운영하고, 인쇄기계 신기종이 나오면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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