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장흥 최원천 3위 차지
제1회 정남진장흥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장흥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장흥군, 장흥군의회, 장흥군체육회, 전라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 후원으로 지난 4일 장흥공설운동장 천연잔디 구장에서 단체 102팀과 개인 499명 등 총 601명의 선수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생명의 땅 전남의 중심지인 힐링의 고장 어머니 품 장흥을 방문한 여러분을 군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며 “오늘 대회는 어르신 여러분들이 하나가 되고 함께하는 축제이니 장흥의 맛과 멋, 추억을 듬뿍 담아가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대회장인 변성세 장흥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먼 길 마다 않고 본 대회에 참가해 준 시,군 협회장과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그라운드 골프는 초보자,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가족형 레져 스포츠라 생각한다. 오늘 장흥의 맑은 공기 듬뿍마시면서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노희 전라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제1회 장흥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준 관계자 어려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즐거운 하루의 추억을 만들자”고 격려사를 했다.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이 “그라운드골프가 특정 계층의 스포츠가 아닌 국민 누구나 행복한 삶의 활력소를 찾는 대중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 윤영환 장흥군체육회장이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생활체육과 레포츠로 건강을 지키며 여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날 경기는 14개 시군에서 참가하여 단체전은 6명 1조(여서2명이상 혼성)로 1개 팀이 의무 출전하여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인 코리안 매치를 적용하여 1위는 신안군, 2위는 광양시, 3위는 화순군, 장려상에는 보성군과 담양군이 차지했다.
개인전은 단체전 참가 선수를 제외한 선수가 참가하여 8홀 1, 2라운드 계속 진행하여 합계타수 16홀 성적으로 1위는 보성 차보근, 2위는 도화 신석호, 3위는 장흥 최원천, 장려상에는 완도 추강림과 도화 한병우가 차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