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출신 퇴직 경찰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재향경우회(회장 김효환) 회원 20명은 지난 18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과 순천 국가정원박람회장으로 전적지 현장 답사를 다녀왔다.
한영철 사무국장은 “호남호국기념관은 2020년에 호남 최초로 개관한 호국기념관으로 6.25전쟁 속 호남의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알리는 공간이기에 꼭 한번 회원 여러분과 방문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김효환 재향경우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자주 모이지도 못하는데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국가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을 추천한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 후배들이 더욱 고향을 사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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