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성 장흥경찰서장 취임 후 첫 경찰의 날 행사가 10월 25일 경찰서 3층 천관마루에서 개최됐다.

‘함께하는 민주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김광원 대덕파출소장과 그 일행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와 유공자표창, 축사, 경찰가 제창과 기념촬영,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행전안전부장관 표창에 노영근 경사가, 경찰청장 감사장은 손성수 경찰발전위원회 사무국장이 표창은 임유영 경감 외 2명이, 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은 임 철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외 1명이 표창은 구요나 경위 외4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은 이태호 경찰발전위원회 위우외 12명이 표창은 문광훈 경위 외 14명이 수상했다.

박준성 장흥경찰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경찰은 제복 입은 군민이며 군민이 곧 경찰이다. 우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군민의 눈과 마음으로 공동체의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펼치는 군민의 지팡이가 되자”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