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대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각 28회기로 문화프로그램,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세라믹 핸드페인팅, 머그컵, 사각접시, 카네이션 비누, 가죽손지갑, 프리저브드플라와 캘리 사진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드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화전, 두부참치 샐러드, 야채샌드위치, 바나나고구마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 만들기 활동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준비와 새로운 요리종류를 제공하는 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자조모임은 총 56회기로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어르신의 생활 활력 증진과 우울감, 외로움 감소를 위해 실시하였다.

모든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소그룹으로 형성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마을 경로당에서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을 참여한 어르신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성취감을 통한 자신감을 드리고 무료했던 생활에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이라 하면서 너무 좋아하셨다.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나이 들어서도 항상 배워야 한다면서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면서 좋다고 하셨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복지관은 건강한 노후보장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인의 변화되는 욕구와 기능변화 파악에 앞장서야 하며, 신체적 노화로 인한 사회활동 약화로 오는 우울함과 무기력함을 극복하기 위해 소규모 사회참여서비스를 운영하여 사회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스스로 집단을 형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