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사회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 공유대회를 열렸다.
‘도민에게 힘이 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22개 시군 및 297개 읍면동 복지기동대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민선7기 성과 공유 및 8기 비전 선포,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복지기동대원 다짐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장동면 장항마을 문승우 이장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문승우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보살필 것이며 새로 전입해온 주민들도 잘 정착하도록 적극적으로 보탬이 되는 복지기동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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