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농협(조합장 김성용)은 최근 조합원 전 세대에 문패 달아주는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요즘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용산농협은 차량이 없는 조합원들에 대하여 무료 영농자재 배달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문패나 우편함들의 훼손이 심하여 그 목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용산농협에서 조합원 전 세대에 문패를 부착하여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배우자나 가족들의 이름까지 문패에 수록되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성용 조합장은 농협이 할 일 중에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여 추진했는데, 조합원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 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농협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농업인 실익과 복지에 더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산농협은 최근 상호금융 대출금 500억과 상호금융예수금 500억을 달성하면서 주위로부터 귀염을 토하고 있고 경영안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합원에 대한 농약 공동방제 지원사업, 미니굴삭기, 관리기 등 농기계 임대사업, 농업인안전보험 일부 지원사업, 원로조합원 게이트볼행사 등, 조합원들의 삶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인 · 지역사회와 함께 숨쉬며 농업분야에 큰 희망을 불어넣어 꼭 필요하고 고마운 농협의 면모를 꾸준히 보여주기를 기대하며 작지만 강한 강소농협의 위상을 더욱 보여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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