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품종 선정심의회 열어 새일미, 신동진 2품종 선정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19년산 공공비축매입 벼 품종으로 ‘새일미’와 ‘신동진’을 선정했다.
지난 25일 열린 2019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는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군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미곡종합처리장(RPC) 대표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10개 읍면별 사전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후 이들 두 품종을 최종 결정했다.
군은 겨울철 영농교육 시 품종별 특성 및 선정경위 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새일미, 신동진미 종자 확보 및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품종별 특성 및 재배 유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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