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이 지난 11월 28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준인터내셔널로부터 방역물품(손소독제) 940개를 지원받아 배분했다.

준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꾸준히 확산 중인 가운데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 종사자 등 방역물품(손소독제) 지원을 통해 감염 예방 및 정서적, 경제적 지지·개인위생 관리 도모를 위해 각 수행기관에 지원을 하였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이 방역물품을 건강상태, 생활수준 등을 고려하여 질병에 취약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또는 종사자들에게 배분하였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해준 준인터내셔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대상자 모두가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