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자활사업 성공 및 공로수기에 장흥지역자활센터가 공모하여 우수상에 당선되었다.
당선작은 올해 장흥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에코그린협동조합이라는 자활기업을 창업하여 사회에 진출한 윤○○대표의 자활성공수기로, 수급자에서 탈수급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나에게 늦은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수기는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5년동안 지내며 자활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내용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에 당선되었다.
지난 12월 27일 자활사업 평가보고회 시 김성 장흥군수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았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성과평가를 시작한 이래 10년 동안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수급자·차상위 계층의 근로 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탈수급 및 탈빈곤을 도우며,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열정과 장흥군의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활·복지사업 자원개발을 위한 지역 내 거점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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