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장흥서예가 3명 ‘특선’ 입상

위기환(관산읍 방촌리)·이영록(용산면 어산)·장근호(관산읍 신동리)

2018-12-18     김용란
좌에서부터

지난 11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광주광역시지회(회장 곽수봉)가 주관한 제31회 광주광역시미술대전의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미술대전에서 송재서예연구원 송재 이문갑 선생으로부터 사사(師事)한 회원 위기환(관산읍 방촌리), 이영록(용산면 어산리), 장근호(관산읍 신동리) 3명이 출품하여 세 명 모두 특선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공모에는 한국화, 공예, 디자인, 문인화, 서양화, 조각, 수채화, 미디어 사진 등 모두 11개 부문에 1739점이 접수됐어 지난해 1557점보다 180점이 늘어난 수치이다.

이번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26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거행되며, 작품들은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