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장흥생약초뷰티테라피 기능성연구·전용제품 개발’

남부대 정숙희 교수팀, 농림부 ‘장흥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

2020-10-13     장흥투데이

남부대학교 산업협력단(김동복 단장)은 장흥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농림축산식품부, 총 사업비 70억, 4년)에서 추진하는 ‘장흥생약초뷰티테라피 기능성연구 및 전용제품개발’을 맡아 금년 10월부터 2022년 4월(1년6개월)까지 총 5억5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하게 되었다.

사업총괄책임자인 정숙희 교수(향장미용학과)는 현재 장흥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전문코디네이터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흥생약초뷰티테라피서비스(테라그린) 개념연구를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테라피 심화교육과정 및 강사양성과정을 추진 중이다.

이번 기능성연구 및 테라피 전용제품개발 사업에서 지역 생약초 기반 기능성향장품연구 및 향기성분분석 캐리어오일, 에션셜오일 등 맞춤형 테라피 전용제품개발사업을 수행하여 관광산업확장, 지역개발과 융복합산업육성을 위하여 장흥생약초뷰티테라피산업화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숙희 교수는 “이번 기능성연구 및 테라피 전용제품개발 사업에서 지역 생약초 기반 기능성향장품 연구 및 향기성분분석, 그리고 캐리어오일, 에션셜오일 등 맞춤형 테라피 전용제품개발사업을 수행한다”며 “이번 사업 수행으로 장흥의 관광산업 확장, 지역개발과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장흥생약초뷰티테라피산업화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하여 향장산업 및 향기치유산업의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특화 산업으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도모하여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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