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 행정복지센터,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전개

2021-05-26     선종현

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용산면 직원 15명은 감자 수확 현장에서 수확과 선별, 포장 등의 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자 수확을 위해 필요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대상 농가에서는 면 직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것처럼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시영 용산면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러한 작은 도움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