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 ‘사랑의 기부 릴레이’ 성금 기탁

2021-06-02     김현석

부산면에 2일 정남진시골마을영농조합법인 윤재복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재복 대표는 산불 예방 및 태풍 구호 활동 등 부산면의 재난 방지와 주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 대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은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소향 위원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어 주신 정남진시골마을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예방과 소외계층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