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지구대, 수확기철 농산물 절도 예방활동 주력

2021-10-26     임철

읍내지구대(대장 고동국)는 수확기철을 맞이하여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농‧축산물 절도 피해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켜내고자 농산물 창고, 농가 위주 탄력순찰 노선 지정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본격적인 수확기가 시작되면서 농산물을 대상으로 한 절도 범죄가 우려되고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농산물 창고를 파악하여 범죄위험도에 따라 등급별로 관리하고, 농가 등 현장방문하여 CCTV 작동상태, 시정장치 등 점검을 위한 범죄예방진단 실시 후 범죄위험도가 높을 경우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에 통보하여 시설 등 개선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순찰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본 적 없는 수상한 차량이나 물건, 낯선 자의 농수산물 수거 현장 등을 목격할 때 “수상하고 의심나면 사진찍기” 수‧의‧사 캠페인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자위방범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도병행하고 있다.

읍내지구대장은 “주민들이 정성껏 피땀흘려 키운 농산물들이 절도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순찰과 예방 활동을 통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