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는 2일 아침, 장흥읍 예양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진면 선학동 마을에 메밀꽃이 소복히 내려앉았다.20ha 규모의 메밀밭이 펼쳐진 선학동 마을은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350년 수령을 자랑하는 장동면 거개마을 이팝나무 당산목에 하얀 꽃이 만개했다.매년 이팝나무 당산목 앞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린다.
회진면 선학동마을을 둘러싸고 노란색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이청준 선생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으로도 등장하는 이 마을은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이 장관을 이룬다.
1일 장흥군 억불산 기슭 소나무 숲에서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한다.이른 봄에 수확하는 장흥표고버섯은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장흥군 안양면 기산마을 앞 들판이 노란색 유채꽃으로 물들었다.사자산 기슭을 끼고 있는 기산마을에는 전원주택단지 로하스타운과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이 자리하고 있다.
17일, 회진면 한재공원 능선을 따라 할미꽃이 만개했다.득량만을 한눈에 담고 있는 장흥군 한재공원은 10ha 면적의 국내 최대 규모 할미꽃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군 장흥읍 연산리에 사는 한 부부가 전통 방식으로 수제 한과를 만들고 있다. 부부는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피고 직접 도라지 조청을 달여 한과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