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 문승욱, 총무 채동화, 서기 김나영, 임명, 감사 양기수·이승길 선임
장흥군에서 현재 활동 중인 40여개의 문화예술단체가 연합회를 결성하여 지난 2월 7일 장흥지역 자활센터에서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의장 등 내빈 20여 명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장흥문화예술단체연합회는 장흥군이 마련한 (옛)교도소 복합문화공간의 설명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장흥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장흥문화원을 비롯한 40여개의 단체가 이에 호응하면서 2022년 9월에 6개 분과장을 위시한 운영위원 10명이 선임되었고 창립총회가 이루어졌으며 꿈두레 소속의 위명온 회원이 운영위원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위명온 회장은 “연합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이 2023년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한 해에 출범하는 연합회의 의미와 향후 장흥군의 랜드마크가 될 (옛)교도소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기대”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은 “장흥의 문화예술 발전에 필요한 균형과 소통”을 연합회원들에게 강조하였다
장흥문화예술단체연합회는 9명의 운영위원(하재남-문화해설사협회, 김효정-어랑어랑예술단, 김나영-구메구메, 이문갑-한국서예협회, 하주자-시담, 이병수-한국예술인총연합회 장흥지부, 회장 부회장 포함)이 선임되었고, 부회장에 김상찬(한들문화), 서혜린(문화공감 에움)과 사무국장 문승욱(NGO 레인보우 장흥지부), 총무 채동화(팝콘스케치), 서기 김나영(구메구메)이 임명되었으며, 양기수(별곡문학동인회), 이승길(장흥문화예술진흥회) 2인이 감사로 선임되어 향후 장흥의 문화예술단체 연합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장흥문화예술단체연합회는 전체 회장단 회의에서 활동계획을 논의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