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8일에 치러지는 관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오형주(62세) 前광주·전남 한미FTA반대 농민연대 집행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농민 운동가인 오형주 후보는 친환경 농법의 우렁 쌀 재배, 절임 배추 유통, 양상추 내수 및 수출 선도로 농업 경영인과 유통 전문가로 큰 성과를 일구어 온 농업전문가이다.

농업 대의에 헌신-

‘성공하는 관산농협’ 만들겠다

오형주 후보는 출마 소견에서 “오랜 시간 농업의 현실과 관산농협이 나아갈 길에 대해 깊게 성찰하고 조합장 선거에 세 번째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전문 농업경영인, 농산물 유통 전문가로서 농업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이 활기차고 농민이 살맛나는 세상’이라는 대의에 몸 바쳤던 오형주가 ‘내일의 희망을 관산농협에 온전히 담아내겠으며 관산농협을 조합원 중심의 농협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 반드시 조합원이 성공하는 관산농협의 길을 조합원들과 함께 걸어가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형주 후보는 관산농협의 발전 비전으로 ▶농가 소득증진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협 ▶실속있는 영농지원으로 농민이 행복한 농협 ▶조합원을 부모처럼 모시고 조합원 복지에 진심인 농협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으로 믿음 가는 농협상 구축을 제시했다.

다음은 오형주 후보의 구체적인 공약내용이다.

관산농협 문제점 –“이렇게 풀겠다”

①문제도 답도 현장에서-시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안전적인 영농활동 지원

②농협임직원 및 사회봉사자 활용한 농촌 일손 돕기 활성화

③농촌 고용인력 지원 사업을 통한 영농인력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

④농협 택배사업 신규 추진-지역의 택배회사와 협업으로 조합원 농산물 택배 불편해소 및 택배비용 절감

⑤농협 사내식당 운영 중단-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⑥명절(설, 추석)시 전 조합원 지역화폐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⑦품목별 조합원 영농교육 및 문화 혜택 확대

⑧각종 영농자재 가격인하 및 대출금(외상 매출금) 금리 인하를 통한 조합원과 상생

⑨귀농 및 청년조합원 활성화를 위한 농협 역량 확대

⑩품목별 작목반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⑪지역의 사회기관단체 간 상생활동 활성화로 조합원과 지역 상생 통합 구현

 

농가 소득증진으로 활력이 넘치는 관산농협

①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 신축-저렴한 모판 공급, 농가소득 증진, 일손 부족 해결

②책임 농작업 대행 사업 구축을 통한 조합원 영농 편의 제공

③보리, 밀, 건조 농작물 대행 및 현장 계약수매

④각종 지자체 협력 사업을 통한 조합원 영농자재 지원

⑤생산비 절감을 위한 전 조합원 영농자재 구입 쿠폰 지원 금액 상향

⑥농산물 가격폭락 대비 유통소실보전자금 확대 조성

 

조합원을 부모처럼 섬긴다 – 복지 지원 확대하는 관산조합

①고령화된 조합원 건강돌봄 지킴이 역할 확대–고령 어르신 재활, 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재단 설립 추진

②조합원 건강검진 확대-전 조합원 독감 예방 접종 추진

③다문화가정 조합원의 안정적 농촌정착 서비스 사업 확대

④조합원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취미활동 및 체육활동 지원

⑤우수조합원 선진지 견학 확대 실시

⑥문화 전문가 초빙, 조합원 교육 및 문화 혜택 제공

⑦조합원이 참여하는 ‘한마음대회’ 격년제 추진

⑧청년조합원 농협 조직 확대-벌초 대행 서비스, 귀농‧귀촌 상담 등 참여 유도

 

실속있는 영농지원-농민이 행복한 관산조합

①영농자재 저렴한 공급, 농약담당자 전문화 추진

②축분 수집 시설 신축-축산농가 축분 처리 애로사항 해소

③농업용 드론 도입-적정시기 놓치지 않는 농가 개별 방재 시행

④영농자재 백화점, 농기계센터, 농기계수리센터 체계적인 운영 확립

⑤우리 지역 고소득 특화작물 육성지원, 브랜드화 추진

-레드향, 딸기, 마늘, 키위, 토마토 등

⑥농약 박스 포장지 등 보조지원 사업 확대

 

투명 경영으로 신뢰받는 관산농협

①조합장실 상시 개문-소통의 공간으로 활용, 정도 경영 추진

②조합장–조합원 정기 간담회 지속 추진

③농협 경영 현황 공개 등 투명경영 실현

④적재적소 직원 업무분장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조합원 질 좋은 서비스 확대

⑤여성 조합원의 농협 사업 참여 기회 확대- 여성조합원 권익 확대

⑥이사회 총원 8명으로 증원-남성, 여성 각 1인씩 증원

⑦일회성, 선심성 예산 및 일부 조합원 편중 예산 과감히 축소

오형주 후보는 마지막으로 “농업의 다양한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준비해 온 저 오형주가 진심을 다 바쳐 조합원 소득 향상과 권익 증대에 확실하게 기여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이 성공하는 관산농협을 위해 농협에 딱 맞는, 준비된 조합장 후보인 오형주를 이번에는 꼭 선택해 달라”고 관산농협 조합원의 성원과 지지를 호소하였다.

 

<오형주 후보 프로필>

장흥 관산중학교 졸업

전라남도도립대학교 인터넷정보학과 졸업

한국농촌관광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졸업

전)관산읍 4-H 회장, 전) 장흥 축협 이사(2회)

전)장흥군 농민회장,

전)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농가부채심의위원

전)광주·전남 한미FTA반대 농민연대 집행위원장

전)전남 농림어업인 삶의질 향상 자문위원

전)관산중학교 운영위원장 

현)장흥군 4-H 본부 사무국장

현)장흥관산중 총동문회장

현)사단법인 마늘생산자장흥회장

현)전남파크골프 기획위원

<수 상>

대통령상2회

도지사, 군수, 진흥청장 상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