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면 백남규, 황정희 부부가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백남규·황정희 부부가 각각 1월 31일 ‘제23대 장동면 번영회장’을, 2월 10일 ‘제5대 여성소방대장’을 이임하면서 장동면 복지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남규 씨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백남규, 황정희 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살기좋은 장동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