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인 취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체육회로 힘찬 출발”





장흥군체육회는 지난 15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체육회 임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정성인 신임회장은 이임하는 윤영환 회장에게 재직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윤영환 회장의 이임사, 회기이양, 정성인 신임회장의 취임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민선2기 윤영환 회장에 이어 민선3기 정성인 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체육회” 라는 슬로건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임기를 마친 윤영환 회장은 이임사에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장흥 유치를 위하여 임원진과 함께 전국을 다니며 땀 흘려 일한 보람을 느꼈다”며 “장흥군 체육발전을 위하여 체육인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정성인 민선3기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함께 동행하는 체육회 육성에 힘쓰겠으며, 낙후된 체육시설을 현대화로 체육환경 개선사업과 꿈나무 체육 인재 양성, 동호인 체육 육성으로 군민의 역량을 모아 강한 스포츠 마케팅과 스포츠 문화 관광객을 유치하여 장흥군 목표인 500만 관광객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축사에서 “2023년은 ‘문화, 관광, 예술, 스포츠, 르네상스 원년’으로 융복합의 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아름다운 체육의 꽃을 피워 달라”고 주문하였다.
특히 이날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체육 꿈나무들에게 기증하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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