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경아, 문영균)는 30일 `23년 상반기 정기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할 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으며, 022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3년 사업계획과 추진 방안을 주요안건으로 논의했다.

찾아가는 「은빛나래 한글교실」, 어르신 무한돌봄 경로식당, 취약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사랑의 고추장」나누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은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2023년 신규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안전지킴이 사업, 경로당 상비약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영균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유치면을 위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경아 공공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어려운 주민의 손을 잡아 주시는 역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