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엔 우포늪 장흥에는 탐진천변
창녕엔 우포늪 장흥에는 탐진천변
  • 장흥투데이
  • 승인 2023.06.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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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학교 간 연계 환경 프로그램 운영

 

학교와 마을학교 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자연학습과 생태체험을 동시에 운영하여 멀리 경남 창녕에 있는 우포늪을 방문하고 탐진강에서 환경캠페인 등 지킴이 역할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받는 현장을 찾았다.

6월 17일 장흥중학교(교장 하태석) 환경동아리 “환생”은 학생들이 지구 환경과 여러 가지 보호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지켜내는 우리가 살아가는 터에 관심을 두고 국내 최대 내륙습지인 창녕 우포늪 체험활동을 어떻게 보호되며 관리되고 있는지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방문은 영상 제작 마을학교(대표 문승욱)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고 마을학교 영상팀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자연 생태체험을 하며 우포늪 체험과 동시에 장흥 탐진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토의하도록 하고자 학교와 마을이 연계 활동으로 방문하게 된 것이다.

국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내륙습지이자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가치가 큰 우포늪은 수생식물단지를 조성하여 우포늪의 보존기능과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고, 생태체험장 활용으로 탐방객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두고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장흥도 탐진 천변이 현재 예쁘게 단장되고 있으며 군민들이 매일 탐진강 주변을 산책하거나 운동 등을 하고 있어 장흥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캠핑족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물 축제가 열릴 때면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우포늪 방문이 학생들에겐 단순히 즐겁게 지내고 오겠지만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것을 어떻게 자연 그대로 보호하고 가꿀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활동하도록 학교와 마을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끄럽게 떠들며 이야기하는게 더 많은 재미를 느끼는 친구들이지만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집중하였고 내 고장 환경보호에 진심인 이 친구들에게 먼 미래를 맡겨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기사.사진제공 : 교육신문 명예기자 문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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