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및 요트 체험 실시
안양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7월 6일 보성비봉 마리나 요트장에서 스포츠 안전재단과 전라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에 1기에 참여하여 생존수영 및 요트체험을 했다.
인명 구조 자격증을 갖춘 체육전문가로 구성된 스포츠 안전재단에서는 4회차(회차별 각 40명)을 신청받아서 진행하였으며 교육내용은 필수 안전교육, 단체 생존수영 기본교육을 받고 직접 요트를 타고 나가 위기 상황에서의 배 탈출을 가장한 이함 훈련과 물에서 누워뜨기 등의 생존수영 기능을 체득하는 체험을 하였다.
4학년 00학생은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실제 체험을 할 때는 겁이 많이 나고 두렵기도 했지만 스스로 용기를 내서 끝까지 체험활동을 마쳐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향 교장은 “학생들이 위기 상황 속에도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으며 실내 수영장이 아닌 바다에 실시하여 더 생동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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