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댐 상류 위치하고 폭포 등 이국적 풍경 감상
유치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지난 15일 개장하여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유치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장흥댐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수질이 깨끗하며, 옹녀봉에서 내려오는 옹녀 폭포와 무지개 폭포, 기암괴석 등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 휴양림에서는 숲속의 집, 캠핑데크, 출렁다리, 등산과 산책로 등 숲 속 힐링을 즐기고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또 주변 산림은 천연림이 70∼80%로 400여 종의 다양한 온난대림 수목이 가득하며, 동양 3대 보림 중 하나인 보림사가 인근에 있어 보림사와 함께 주변 비자나무 숲을 둘러볼 수도 있다.
유치면 관계자는 "8월 물놀이장 마감일은 아직 유동적이라며, 8월15일 전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은 6000원, 만13세 미만 초등학생은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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