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과 한솔제지,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협력 결실
전남 장흥군 대덕읍에 ‘꿈틀놀이터’ 가 신축돼 지난 9일 완공식을 가졌다.
장흥군과 한솔제지,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협력해 만들어진 아동 놀이터 완공식에는 장흥군, 한솔제지,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및 지역주민과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작년 10월 업무협약 교육·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놀이터 신축을 진행했다.
놀이터 신축을 위해 한솔제지가 후원하고, 장흥군은 군 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건물을 신축하였다.
건축 설계과정에서는 대덕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워크샵을 개최하고, ‘꿈틀놀이터’라는 명칭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등 지역 아동과 주민이 원하는 놀이공간 조성에 노력했다.
이번 농어촌 아동지원사업을 통해 건립된 “꿈틀놀이터”는 장흥군에 기부되어 운영 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아동지원사업,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빨간염소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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