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가 사단법인 분자설계연구소(소장 노경태)와 공동 연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천연자원의 산업화에 필요한 천연물 DB 구축 및 빅데이터 기반 AI, 컴퓨터 천연물 탐색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연물 기반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분자설계연구소는 분자모델링 기술을 보유한 국내 분자설계 최고 권위기관으로 다년간에 걸쳐 구축한 분자구조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한 천연물 소재 가상탐색 기술로 빠르게 천연물 기능성 후보소재를 발굴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원료 DB 구축 및 표준화 연구를 위한 AI기반 분자모델링 기술 활용▲천연물 기능성 후보 소재 지표성분 분석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동활용▲정보교류 및 연구활동 상호지원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학성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은“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천연물 원료 표준화 DB 기반 AI를 활용한 기능성 후보소재 탐색 모델링 개발 등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천연물 소재 표준화를 선도하는 대표주자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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