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귀농·귀촌인을 환영하고 마을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2개 마을에서 귀농·귀촌인 환영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산마을주민 20여명과 신규입주민 2가구, 내반마을주민 30명과 신규입주민 2가구가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농촌으로 전입 동기 및 영농 생활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새로 귀농한 주민들은 마을에서 환영회를 열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수건을 선물하였고, 마을에서는 전입환영을 위한 시계 선물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인이 빠르게 지역에서 정착하도록 멘토·멘티 매칭 사업과 귀농·귀촌인 마을 환영회 등 잦은 만남과 소통을 통해서 인구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