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홍미숙)는 지난 달 26일 15시부터 18시까지 장평면 다목적회관에서 학부모와 아동이 참여하는 가족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식품을 선택하고 요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부모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아이들의 의견들을 모아 샌드위치 만들기를 학부모님들과 진행하였다.

두 번째 시간에는 아이들이 선택한 활동기구를 통해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어떤 친구는 “아빠와 같이 요리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다”고 하며 “아이들과 함께 영양교육을 받으면서 올바른 식품을 골라 요리 방법을 배울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 라는 말d을 했다.

지난해 롯데&구세군 맘편한 꿈다락 지원사업으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 원예치료’를 2회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몰랐던 성향을 알 수 있었다며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에 올해도 롯데&구세군 맘편한 꿈다락 지원사업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많은 학부모들 참여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리교육 및 신체활동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아이들에게는 부모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서로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가족간의 관계형성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사들은 “여러 지역아동센터를 돌아보며 진행을 해보지만 이렇게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는 처음이며 많은 학부모들과 그리고 면장까지 오셔서 격려해 주시는 모습은 처음이다”며 감동하는 모습이였다.

홍미숙 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 공간을 제공해 주신 장평면 이인흠면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 “학부모들과 아이들간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