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지영, 홍영배)에 24일 장흥군 1968년생 모임인 신작로(회장 최재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300㎏과 두유 20박스를 기탁했다.
신작로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일깨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현물 기탁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재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자의 어르신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부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기탁 받은 물품은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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