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협(회장 김복실)이 오는 11월 9일부터, 16일, 20일, 23일 등 4회에 걸쳐, ‘나도 강사다’라는 주제로 문학교실을 추진한다.

시간은 매회 오후 2시부터 3시, 3시30분까지며, 장흥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다음은 각 회차별 문학교실 강사이다.

▶11월 9일, 목요일, 오후 2시, 군민회관

-고병균(수필가), 백안수(수필가), 김복실(시인), 채은아(시인)

▶11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 군민회관

-문인호(시인), 김정자(시인), 김동옥(시인)

▶11월 20일, 화요일, 오후 2시, 군민회관

-이영숙(시인), 백학근(시인), 장병호(평론가)

▶11월 23일, 월요일, 오후 2시, 군민회관

-김경선(시민교육대전임교수, 시인), 이명흠(전군수, 시인), 이재광(시인), 위수미(시인)

김복실 회장은 “장흥문협은 이번 문학교실을,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자기 작품을 중심으로 문학교실(수필, 시, 평론 등)을 진행한다”고 말하고, “이는 장흥 문인들의 자기 역량 확충을 위한 수단이이며, 직접 작품을 창작한 문인들로부터 체험론적인 문학작품의 세계와 창작과정을 통해 문학세계의 질을 고양시키기 위해 이런 문학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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