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발명교육센터, 3개교 대상 장흥 창(의)(노)작(활)동 한마당 운영
장흥발명교육센터, 3개교 대상 장흥 창(의)(노)작(활)동 한마당 운영
  • 장흥투데이
  • 승인 2023.12.0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육을 통한 창의교육문화 활성화

 

장흥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교육장 정순미, 이하 장흥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3회에 거쳐 장흥서초(1~6학년), 유치초(2~5학년), 장흥초(6학년)를 대상으로 장흥 창(의)(노)작(활)동 한마당(이하 장흥 창작동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장흥 창작동 한마당은 학생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가 후원하고 장흥발명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하여 매년 3개의 학교를 선정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이다. 체험 부스는 ‘버려지는 자원으로 소동물 용품(쳇바퀴) 만들기’, ‘열전사 색연필을 이용한 승화전사 머그컵 만들기’, ‘빛의 굴절의 원리를 이용한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수공구를 이용한 목재함 만들기’, ‘소형스카시톱과 드릴링머신을 이용한 방문 나무표찰 만들기’, ‘레진을 이용한 그립톡 만들기’, ‘레이저 각인기를 이용한 나만의 상표 만들기’, ‘소형스카시톱을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등으로 아이들이 평소 사용하는 물건을 직접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모둠을 구성하여 50분씩 총 3개의 부스를 돌아다니며 부스를 체험하였다.

장흥 창작동 한마당에 참여한 각 학교의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내용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장흥초 6학년 김경호), “내가 쓰는 물건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어 다른 물건들도 만들어보고 싶어졌고 만드는 과정에서 새로운 생각들이 막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장흥서초 6학년 박승후), “각 지역의 발명교육센터 선생님들께서 학교로 찾아와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유치초 5학년 김용)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발명교육센터 최정우 선생은 “모든 물건을 사서 쓰는 시대에 교육을 통해 자신이 사용할 물건을 만들어 쓰는 활동은 그 의미가 크다”며 “장흥 창작동 한마당은 창의적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물건에 담겨있는 가치, 물건을 대하는 태도 등의 평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교육이다”라고 밝혔다.

정순미 교육장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는 것은 교육이다”며 “장흥 창작동 한마당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전남 장흥군 장흥읍 동교3길 11-8. 1층
  • 대표전화 : 061-864-4200
  • 팩스 : 061-863-49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욱
  • 법인명 : 주식회사 장흥투데이 혹은 (주)장흥투데이
  • 제호 : 장흥투데이
  • 등록번호 : 전남 다 00388
  • 등록일 : 2018-03-06
  • 발행일 : 2018-03-06
  • 발행인 : 임형기
  • 편집인 : 김선욱
  • 계좌번호 (농협) 301-0229-5455—61(주식회사 장흥투데이)
  • 장흥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흥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htoday7@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