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박맹수 전)원광대학교 총장 초청 강의
장흥문화원 박맹수 전)원광대학교 총장 초청 강의
  • 장흥투데이
  • 승인 2023.12.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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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동학혁명 대전쟁과 그 역사적 의의

 

장흥문화원(김명환 원장)은 장흥군민의 문화예술강좌(특별강의)로 ’장흥동학혁명 대전쟁과 그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12월 9일 14시 장흥동학농민혁명 기념관에서 박맹수 전)원광대학교 총장의 강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흥군은 2023년을 장흥군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장흥문화원과 더불어 장흥농민동학혁명을 재조명하고 그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하여 이번 장흥군민 문화예술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

장흥동학농민혁명은 우리역사에서 가장 오랬동안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민중 항쟁이었으며, 정읍 황토현 전투 등과 함께 4대 전투 중의 하나로 동학농민혁명의 최후의 격전지로 알려져 있으며, 2009년 5월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는 등 역사적으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장흥 건산 전투와 장흥성 전투, 그리고 남부 지역의 전투 등 장흥의 전투는 제2차 동학농민혁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역사적 전쟁으로 13세 소년장수 최동린, 쫓기는 동학농민군을 목숨 걸고 피신시켰던 뱃사공 윤성도, 동학의 어머니 이소사, 그리고 수많은 장흥농민 등 장흥동학혁명 대전쟁에 참여하였던 민초들을 찾아내고, 그들의 구국정신을 물려받은 후손으로서 그 의로운 역사를 되새기고, 장흥동학농민혁명 대전쟁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상생을 위하여 김정희(신안씻김굿보존회장) 선생의 해원상생굿 행사도 함께 마련하였다.

김명환 장흥문화원장은 ”특별강좌를 통하여 장흥농민동학혁명 대전쟁이 새롭게 조명되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무명의 민초들을 찾아내어 자료를 정리하고 명예를 회복시켜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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