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장흥중고동문회 장학재단(이사장 김규철)은 11월 6일 이사장 김규철, 이사 김형진, 이사 이종대, 이사 이동연, 이사 홍승구, 감사 박종문, 감사 김선삼, 간사 김형은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흥중학교와 장흥고등학교 각 3백만원, 대학생 10명 각 1.5백만원 총 2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김형은 간사는 “2022년 장학금이 장흥중학교는 학생복지 및 자치활동지원사업으로 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씩을 지급했으며, 장흥고등학교는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2023년도 신입생 박주혁 200만원, 양은솔 100만원 지급하였다. 고 연락을 받았다”고 보고하며, “또 2023년 대학 재학생 장학생 선발은 서류 심사를 거쳐 김동진(한국교원대 수학교육과), 이경서(서강대 물리학과), 박주한(전남대 항공우주공학과), 안서은(여, 광주교대 초등교육과), 송요셉(전남대 경영학과), 김규리(여, 전남대 화학공학과), 위원희(여, 청주교대 초등교육과), 김벼리(여, 전남대 물리학과), 김태욱(전남대 임상공학과), 문송현(전남대 지구과학교육과)을 선정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김규철 이사장은 “국내외의 여러 사정으로 경제가 어려운데도 2022년도 : 한국자산신탁(김규철), 세종(김형진), 마영준, 정준택, 김경찬 총 21.6백만원을 출연해 주었으며, 2023년도 : 한국자산신탁(김규철) 10백만원, 세종(김형진) 10백만원, 박영출 5백만원, 마영준 1백만원, 이동연 1백만원, 홍승구 1백만원, 정준택 5십만원 총 28.5백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해 준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향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장학재단이 되자”고 인사했다.

또한 11월 30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재경장흥여중·고총동문회 정기총회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 재학생 8명이 참석하여 김규철 이사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전달받고 참석 동문들의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