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興文學 2023년 제6호 발간
長興文學 2023년 제6호 발간
  • 김용란
  • 승인 2023.12.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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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학의 전통을 계승하며 자긍심을 갖는 문인협회 장흥지부

 

한국문인협회 장흥지부(회장 김복실)가 장흥문학 2023년 제6호를 발간했다.

시인이며 수필가인 김복실 한국문인협회 장흥지부 회장은 ‘장흥문학의 전통을 계승하며 자긍심을 갖자’는 발간사에서 “장흥지부장으로 문학교실을 운영하며 자응말로 욕봤다”며 “그래도 서울, 광주, 목포, 여수, 순천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준 문인협회 회원 강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12월 2일 제1회 문화예술단 ‘다스림’ 행사에 장흥문인협회 시화전도 참여하여 한국문인협회 장흥지부를 널리 알리고 문학기행 특구지역의 위상 정립과 활성화를 선도했다. 작년 한국문인협회 제42차 전국 대표자 회의에서 제11회 문학지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하여 금년에도 열정을 쏟았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가 ‘군민과 함께하는 문학인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이 ‘문학으로 힘든 삶을 위로해 주시길’의 축간사를 썼다.

이번호에는 사진으로 보는 장흥문인협회와 초대시 백수인 교수의 맨발 걷기 외를 수록하고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문학의 이모저모에 ‘송기숙 작가의 문학과 삶’을 주제로 한 문학특구포럼 열려, ‘문향의 예술혼 알린다’...제1회 장흥 문학제 27일 개최, 한국가곡연구회 ‘음(音)문학(文學) 콘서트’ 개최, 안수원 시인 노벨문학상 수상 기원식 장흥서 열려, 김제현 ‘외솔시조문학상’ 수상, 천상병시문학상에 이대흠 ‘코끼리가 쏟아진다’, 김금만 시인 ‘운산시조’ 신인상을 수록했다.

또 장흥문학인의 결실에 이병혁 씨 ‘역주 사복제집’ 출간, 유용수 작가 산문집 ‘흔들리는 모든 것은 외롭다’ 출간, 어느덧 15주기...이청준 삶 다시 쓴 평전 나왔다, 이남근 시인 시집 ‘벽속의 그리움’ 출간, 배홍배 시인 산문집 ‘내 마음의 하모니카’ 출간, 김형종 소설가 소설집 ‘그 바다에서 만나다’ 출간, 이효복 시집 ‘달밤, 국도 1번’ 출간을 수록했다.

신입회원 작품에 김기홍-비구니를 그리며, 김명환-왕의 DNA와 마주쳐버린 교육현장, 이명흠-운명 외 2편, 채연석-한국전쟁 미구남전 기념비를 찾아서 를 수록했다.

회원작품 시편에는 고산지-무심코 1 외 2편, 김경선-말이 없는 노래 외 1편, 김동옥- 기리움 8 외 1편, 김복실-말의 뼈 가시 외 1편, 김 정-손금 외 1편, 김헌기-조남수 하늘을 날다 외 2편, 문인호- 가을의 희망가 외 3편, 박종대-바로 당신입니다, 백학근-억새꽃 세 송이 외 2편, 양기수-나는 그곳으로 간다 외 2편, 위수미-호박 외 1편, 윤옥주-세월의 강 외 1편, 이성관-뒤란 외 2편, 이 숨-안키모를 기다리며 외 2편, 이재광-피멍든 주먹돌 외 2편, 이정호-동백숲 외 2편, 일선스님-입춘대길 외 2편, 임시현-미소 외 1편, 장진영-작년 가을 외 3편, 채은아-열 송이 장미꽃, 최순옥-가을 노래 외 2편을 수록했다.

회원작품 수필에는 고병균-행복지수 최소량의 법칙 외 1편, 김복실-시각장애를 딛고, 박인수-장흥에 해동사(海東祠)가 있습니다 외 1편, 양기수-별을 보며, 윤명희-가을의 다짐, 윤옥주-황소도 울음 운다, 장병호-자취생활의 추억, 최순옥-가을로 떠난 눈 나들이를 수록했다.

회원작품 서평에는 김선욱-‘비움과 채움’의 미학, 그리고 참 사랑의 변주곡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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