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엘디마트 정읍점 안정남회장이 2023년 성탄절날 어린이 27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정읍시 내장상동마을 경로당 270곳과 내장상동 각 마을 동 이장, 정읍시 거주 다문화가족 200명에게 성탄절 선물증정을 하였다.
장흥읍 출신인 안정남회장은 장흥읍에서 엘지농기계를 운영하면서 불우이웃과 마을 이장을 비롯하여 마을 경로당에 선물을 증정하기 시작하다가, 1999년도 장흥읍에 엘지마트를 처음 문을 열면서 일 년에 세 번 5월5일 어린이날과 성탄절,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어린이들 선물 4,500개를 만들어 선물을 증정하였고, 장흥읍 각 교회와 마을 이장과 각 경로당, 장흥군 불우이웃에게도 5년간 선물을 증정하였다.
2007년 상호를 엘지마트에서 엘디마트로 변경하고 선물증정은 이어가다, 2019년 정읍 엘디마트점을 열면서 정읍시에서도 일 년에 두 번과 수시로 불우이웃과 각 경로당에 선물을 증정하여 왔다.
2022년 12월25일에 이어 올해도 선물을 증정하였다.
일 년에 약 1억5천만 원 상당의 선물 증정을 이어가고 있는 안정남 회장은 정읍시에서 엘디마트를 운영하면서도 고향인 장흥읍의 마을 이장, 경로당과 불우이웃에게도 선물 증정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해오고 있어 장흥군민의 상과 정읍시와 대한민국 발전대상과 대한민국회의장상과 대한민국 언론인협회에서 주는 기부천사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어린 시절 힘들게 살아왔기에 어려운 이웃이나 어린이들을 보면 꼭 선물을 하고 싶어 시작하였다는 안 회장은 금년 성탄절 날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마련하여 선물 증정을 하였는데, 처음 선물 증정을 할 때 4천명이 넘는 아이들이 해가 갈수록 작아지고 있어 올해는 2700개를 마련하였지만 찾아오는 어린이들이 작아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