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메시지 - “노후(老後)는 여생(餘生)이 아닙니다”
신년메시지 - “노후(老後)는 여생(餘生)이 아닙니다”
  • 장흥투데이
  • 승인 2023.12.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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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 /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회장

장흥군민과 일만 삼천여 노인 회원 여러분! 그라고 장흥 출향인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아 옵니다.

새해를 맞아 노인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즐거움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에서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오를 수 있도록 헌신해 온 노인 회원들이 당당하게 행복한 여생을 누릴 수 있는 노인이 되자”는 취지로 저희는 “노인행복시대”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으며 장흥지회 노인회원 모두가 행복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노인이라는 말을 너무 절망적으로 생각하지 맙시다. ‘늙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든 것일 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또 ‘행복은 누가 만들어주는 행복보다는 자신이 만드는 행복이야말로 참으로 가치 있고 진정한 행복이다’는 말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근현대 과도기를 거치며 오늘의 발전을 일군 지금의 노인회원들은 충분히 행복하게 여생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어차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매사에서 늘 칭찬과 격려, 배려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이런 마음 가짐을 실천하며 생활하시면 스스로 행복해짐은 물론 대접받으며 사실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노인이라면 이제부터의 삶을 그럭저럭 살아가는 여생(餘生)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명심하며 노년을 살아가는 것이 한결 마음 편하고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새해에는 ‘고급스럽고 귀티 나는 노인’이라는 칭호를 받는 당신이기를 응원하면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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