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강진,고흥,보성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가올 1년을 설계하고 준비해야할 희망의 시간이지만 농어촌 현실은 냉혹하기만 합니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2년만에 국민의 삶은 퇴폐해지고 국격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20만원선을 유지했던 쌀값이 17만원대 까지 무너져 내렸습니다. 수매 한지가 언젠데 아직 추곡수매가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순수 농업소득이 전년대비 26.8%나 감소해 949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쌀값 보장 최소한의 조치인 양곡법 개정안을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했습니다.

농어업 경영의 최대 위협은 변동성이 너무 큰 농산물 가격에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산물 가격 안정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2024년에는 양곡관리법과 농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개정을 통해 농어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를 희망합니다.

사료비 급등으로 위기에 처한 축산농가 지원도 늘려야 하고 축협등 공공기관을 통해 공동 퇴비처리 시설을 지역별로 만들어 환경보전의 기틀을 마련해야 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기후위기에 따른 잦은 어패류 폐사 등 어민들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상당수가 빈곤층으로 전락했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열심히 일해도 이자갚기도 버거운 실정입니다.

보호대책이 필요합니다.

윤석열정부 들어 세계 10위 경제 강국지위가 순식간에 13위로 밀려났고, 상반기 무역수지는 북한보다 못한 208개국 중 200위로 추락했습니다.

무엇보다 인구 소멸위기의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도농간 소득격차를 줄여야합니다.

첫 출발이 농민기본소득법 제정 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어떤 직업을 가졌든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개인에게 매월 균등하게 지급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당이 재집권 해야합니다.

2024년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힘을 실어 주시면 큰 변화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희망이 넘치는 2024년 갑진년 되시길 바랍니다.

늘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