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서장 신행희)는 1월 2일, 각 과장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신행희 서장을 비롯한 지휘부는 예양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전몰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한 뒤 안전한 장흥군이 되길 기원하였다.

시무식 행사는 국민의례, 신년 영상 시청, 신년사 대독, 경찰서장 인사말씀, 축하 시루떡 컷팅, 새해 소망 쓰기, 실습생 환영회, 서장과 신년 악수 순으로 진행했다.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새해 소망 쓰기 작성하여 추첨이 될 경우 서장이 준비하신 책과 텀블러 등을 경품으로 직원들에게 수여하였다.

특히 이날 장흥을 짊어지고 나갈 새내기 경찰관의 여섯 분의 전입 환영식을 가졌으며, “따뜻하고 믿음직한 장흥경찰이 되주길 바란다”고 직원들 모두가 환영 박수를 쳤다.

신행희 장흥경찰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며 “군민 한 분 한분이 안전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참여 정정치안’을 통해 믿음 주고 사랑받는 장흥경찰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