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현대푸드, 새해 첫 해외 수출길 열었다”
“장흥 현대푸드, 새해 첫 해외 수출길 열었다”
  • 장흥투데이
  • 승인 2024.01.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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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구이 오징어 제품 600박스, 9,000만원 규모

김성 군수 “수출 통해 장흥군 식품산업 활성화 기대”

 

장흥바이오산단에 위치한 ㈜현대푸드가 즉석구이 오징어 제품을 개발해 4일 베트남으로 첫 수출했다

수출길에 오른 ‘즉석구이 오징어’ 제품의 물량은 총 600박스, 9,000만원 상당으로 전량 베트남 호치민으로 수출된다.

오는 2월에는 중국에 같은 제품 3,000박스 이상 수출할 계획으로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푸드(대표 강종채)는 2013년 장흥군 바이오식품 산단에 투자유치를 통해 조성된 회사로 오징어채 가공품 생산·유통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단에 투자유치한 기업체들이 식품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식품산업 활성화로 장흥군 지역경제 성장동력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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